자유 공간
공사 안내문 부착과 동의서는 받았고 공사 전 옆집,윗집,아랫집 키친타올6개+종량제5개+물티슈대용량1개씩 돌렸는데요...!
(입주민 동의서 확인해보니 모두 동의해주셨습니다)
첫날은 민원이 없었는데 어제 아랫집에서 전화가 왔어요. 굉장히 정중하게 “인테리어 하는거 이해한다. 오후에 2시간동안 애기 수업이 있어서 그 시간만 피해줄 수 있나”라고 하시더라구요.
죄송하다고까지 하시는데 ㅠㅠ
공사가 엄청 빡빡하게 잡혀있고, 미루면 제가 입주를 못하는 상황이라ㅋㅋㅋ오히려 좀 쎄게 나오는 것 보다 이렇게 죄송하다고까지 하시면서 말씀하시니 어찌해야할 지 모르겠네요...
보통 공사 모두 마치고 선물 또 드리나요...?
치킨쿠폰 드리려다 말았는데...